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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박영선ㆍ김연철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야당 강력 반발
문재인 대통령이 2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 김연철 통일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등 3명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7일까지 송부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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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셰 뭐가 문제냐…내 말에 반박해보라" 민심 불지른 靑수석
유송화 춘추관장이 “더 이상 질문이 없으면…”이라며 브리핑을 서둘러 끝내려고 했다. 절박함 마저 느껴졌다. 그러나 마이크를 잡은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아니요, (질문) 다 받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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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학회 참석 검색 되는데…靑소통수석 "안해봐서 모르겠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청와대사진기자단]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2일 조동호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아들의 포르셰 승용차에 대한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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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혹 해소 안 된 장관 임명은 민심 거스르는 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만간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5명의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할 것이라고 한다. 청와대는 조동호(임명 철회)·최정호(자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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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바뀌어도 그대로” 대통령 앞에서 운 청년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을 청와대로 초청, 간담회를 했다. 엄창환 전국청년네트워크 대표(왼쪽 사진)가 ’정권이 바뀌고 많은 기대를 했지만 정부가 청년문제를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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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손학규 “조국 물러나야”…한국당, 박영선·김연철도 낙마 공세
최정호(국토부)·조동호(과기부) 장관 후보자 낙마와 관련해 야권은 조국 민정수석의 사퇴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일 오전 경남 창원에서 열린 최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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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한 “문제 없으니 특별한 조치도 없다” 조국 엄호
조국 민정수석(왼쪽)과 조현옥 인사수석이 1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장관 후보자 낙마 책임론에 대해 ’인사 실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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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북ㆍ미 대화 동력 살리기 위해 한ㆍ미 회담…북한도 호응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1일 “2차 북ㆍ미 정상회담의 합의 불발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에 일시적 어려움이 조성되었지만, 남·북·미 모두 과거로 돌아가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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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미국에 있으니 외제차 당연, 포르셰가 왜 문제냐"
청와대가 문재인 정부 최초의 ‘장관 지명 철회’ 사태와 관련해 인사 추천과 검증을 책임진 조현옥 인사수석과 조국 민정수석 등 인사라인에 대한 방어전에 나섰다. 1일 오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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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참사 적반하장 靑 "뭘 책임지나…청문회서 걸렀으면 된 것"
━ 청와대 인사참사 책임론 놓고 민정-인사 핑퐁게임 양상 청와대는 31일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와 최정호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의 낙마와 관련해 ‘인사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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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장관후보 2명 낙마사태 본질은 청와대의 ‘시스템 참사’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동시에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도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지난 2·8개각에서 문 대통령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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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 첫 장관 철회…커지는 조국 책임론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야당의 반발을 산 장관 후보자를 지명 철회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31일 오전 ‘해적 학술단체’ 참석과 외유성 출장 논란 등에 휩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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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장관 후임 정일영·박상우 거론…박선호·김정렬 차관도 물망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와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낙마로 당분간 현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유영민 과기부 장관이 직을 이어가게 됐다. 두 사람 모두 내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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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인싸 박영선·김연철 지키려 아싸 2명 꼬리 자른 것”
조국 민정수석(왼쪽)이 지난해 12월 청와대에서 열린 김상환 신임 대법관 임명장 수여식에서 조현옥 인사수석과 이야기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최정호(국토교통부)·조동호(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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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 노영민의 보고···文 "이해했다" 다음날 경질
청와대 내부에서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불가 기류가 형성된 건 29일 저녁부터였다. 이날 오전엔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자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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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마한 두 자리, 후임은 누가오나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이 31일 오전 청와대에서 인사청문회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윤 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이 조동호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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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없인 검증도 못해···이럴거면 조국은 왜 있나"
최정호(국토교통부)·조동호(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낙마하자 31일 야권은 다음 타깃을 인사 책임자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정하고 맹공했다. 31일 최정호 국토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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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후보 2명 주말 동시경질···그 뒤엔 홍영표 건의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야당의 반발을 산 장관 후보자를 지명 철회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31일 오전 ‘해적 학술단체’ 참석과 외유성 출장 논란 등에 휩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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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靑 꼬리 자르기 안돼…7개 부처 후보자 모두 철회”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 [뉴스1] 자유한국당이 각종 의혹에 휩싸인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와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사 사퇴한 것을 두고 “국민 눈높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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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부실검증 첫 인정한 靑해명 "조동호가 얘기 안해 몰랐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해외 부실 학회 참석과 아들의 호화 유학 논란 등이 제기된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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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조동호 지명 철회 ‘취임 후 최초’…최정호는 자진 사퇴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아들의 호화 유학과 외유성 출장 의혹 등으로 논란이 제기된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왼쪽)의 지명을 철회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장관 지명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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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 낙마…자진 사퇴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임현동 기자 부동산 투기와 자녀 편법 증여 의혹으로 자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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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한·미 동맹은 린치핀” 확인
한·미 정상회담이 다음달 10~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다.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 합의 결렬 이후 40여 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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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한ㆍ미 정상회담으로 톱다운 외교 재개...3차 북ㆍ미 정상회담 물꼬 틀까
문재인 대통령이 ‘포스트 하노이’ 국면에서 북ㆍ미간 대화 모멘텀을 살리기 위한 중재역할에 시동을 걸었다. 문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워싱턴에서